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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쿠 스마트 전기 분유 포트 OCP-TP130W 전원 미차단 가능

ssunghooni 2022. 1. 23. 01:55

오쿠 스마트 전기 분유 포트, OCP-TP130W는 아이에게 분유를 타 줄 때 물 온도를 따로 맞출 필요 없이 알아서 보온이 유지가 되는 전기포트인데요. 기존에 전기포트기 사용할 때는 끓인 물 온도가 유지가 안되어서 다시 끓여야 해서 불편했었거든요. 그런데 분유 포트 사용해 보니까 편리하고, 사용법도 터치 방식이라 편리해요. 무엇보다도 분유 포트라고 분유 타는 데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여러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. 오쿠라는 브랜드는 솔직히 (저는) 처음 접하는데, 제품도 허술하지 않고, 국내 A/S도 되는 제품이에요.

 

스마트 보온(메모리) 기능을 장착한 오쿠 OCP-TP130W

- 보온 기능 진행시 주전자를 들어서 사용 후 다시 내려놓으면 스마트 메모리 기능에 의해 다른 설정 없이 기존의 기능이 유지됩니다. 재가열 시 온도 상승이 너무 빠르게 된다고 감지되면 E3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전원이 차단되니깐 편리해요.

 

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, 냉각기능으로 물을 끓인 후 빠르게 온도를 낮춤

디자인이 깔끔한 화이트라서 투명한 몸체가 맹물을 끓이던 차를 끓이던 이쁘게 보여요. 물을 살균해서 둘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한데 거기에 물을 끓인 후 외출해야 하는 경우 애완동물이 있다면 혹시나 쏟아서 다칠까 걱정되는데 빠르게 식힌 후 나갈 수 있으니 안심돼서 좋더라고요.

 

3개월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및 객관적인 평가

12시간 보온 유지로 12시간이 지나도 전원이 차단되지는 않지만 온도가 12시간이 지나면 기본 35° 설정온도에서 내려가는데 12시간이 지나면 온도는 계속 내려가요. 새벽에 경고가 울린 터라 내버려 뒀더니 아침에 27°까지 내려갔더라고요. 근데 다시 온도를 올리는데 5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. 이게 얼마나 편하냐면 물을 새로 끓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. 기본적으로 화면에 온도나 버튼은 LED로 되어 있어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. 용량은 무난한데 저희 집의 경우는 아이가 둘인데 첫째, 둘째가 먹기엔 하루 두 번은 끓여야 해요. 첫째도 늘 보온된 물을 먹여봤고 차가운 물은 먹어보질 않아서 늘 포트기는 바빠요. 둘째도 곧 5개월이라 먹는 양이 적지 않은 편인데 만족하는 편이에요. 물이 끓는 시간은 체크를 해보니 10분 정도 걸리더라고요. 함께 들어있는 차 망은 현재는 아이들 분유 포트로 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커서 나중에는 차를 마실 때 이용하면 편하겠어요.